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산업은행 부산 이전 조속 추진" "무역금융 350조로 공급 확대"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8-31 15:5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공약이었던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재차 지시했다.

무역금융과 외교 협력 등 정부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산업은행 부산 이전 조속 추진" "무역금융 350조로 공급 확대"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부산신항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 참석에 앞서 부산항 신항 개발계획 및 한진터미널의 글로벌 물류적체 대응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31일 부산항 신항에서 열린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자리에는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을 했는데 부산이 세계적 해양도시, 세계적 무역도시, 또 배후에 첨단 기술산업이 있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금융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조속하게 추진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무역금융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로서 한마디로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다”며 “최근 수출 물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반도체 가격 하락 때문에 하반기 수출 실적 전망은 그렇게 밝지 못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에 안정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무역금융 공급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350조 원까지 확대할 생각”이라며 “해외인프라지원공사의 자본금을 5천억 원에서 2조 원으로 상향하고 수출입은행 지원 규모를 5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제2의 해외건설 붐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2010년에 710억 달러대에 이르던 해외건설 수주가 2016년부터는 연 300억 달러 이내로 정체됐다”며 “해외건설 분야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지만 고유가, 엔데믹 등 기회요인도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주지역 다변화와 건설공사를 매개로 교통망, 5G 등을 패키지로 수출하는 새로운 전략적 시도가 필요하다”며 “정부 사이 글로벌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해외건설 수주 활성화를 위한 환경도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모두 ‘팀 코리아’로 똘똘 뭉친다면 제2의 해외건설 붐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며 “저 역시 대통령으로서 외교를 통해 직접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진복 정무수석과 최상목 경제수석,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이 함께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