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지현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초경합, 허니문 선거라 어려워"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2-05-19 09:1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지역 선거판세가 팽팽한 것으로 바라봤다. 

박지현 위원장은 19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 경기도, 인천, 강원, 충남을 좀 초경합 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쉽지는 않아도 국민 앞에 반성하고 또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 과반 승리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78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지현</a> "경기 인천 강원 충남 초경합, 허니문 선거라 어려워"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지방선거의 전체 판세는 다소 밀리는 것으로 평가했다.

박 위원장은 " 허니문 선거라고 하더라"며 "윤석열 정부가 새로 시작하니까 이제 미우나 고우나 도와줘야 되지 않냐 이런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서 어려운 선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분히 대선 패배를 반성하고 당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국민들께서 보시기에 그런 모습이 좀 부족하지 않나 해서 어떻게 평가하실지 두려운 마음도 있다"며 "그래도 일주일 만에 판세가 뒤바뀌고 마지막 2, 3일 하루를 남겨두고도 승패가 바뀔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지방선거 승부처를 인천으로 꼽았다.

박 위원장은 민주당 지도부가 인천 선대위 출범식을 가장 먼저 여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인천에 승리의 바람이 불고 있다 보니 논의를 통해서 인천으로 정하게 된 거"이라며 "대선에 지고 나서 TV를 보는 것, 신문을 보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는 지지자 분들이 계셨는데 이재명 후보가 등판하고 나서 그래도 좀 서서히 힘을 얻고 가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영업손실 460억 봐 적자전환, "동박 판매량 역대 최소"
고려아연 "MBK·영풍 측 이사 2인 사임해야, 비방과 흠집내기에 골몰"
KT&G 해외궐련이 전자담배·건기식 부진 덮었다, 방경만 차세대 담배 시장 선점 경고등
현대백화점 지주사에 현대홈쇼핑 지분 전량 넘기기로, "행위제한 요건 충족"
이재명 10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후보 등록, 12·3계엄 막은 배우 이관훈 동행
[오늘의 주목주] '호실적과 주주환원' 고려아연 7%대 상승, 코스닥 동진쎄미켐 5%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