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 경영전략실장 부사장에 하상우 영입, 투자부문 신설 조직개편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2-01 12:13: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이 조직구조를 바꾸고 외부 인재를 영입했다. 

한화생명은 본사 조직을 3부문6본부체제에서 5부문6본부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부문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 경영전략실장 부사장에 하상우 영입, 투자부문 신설 조직개편
▲ 한화생명 로고.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부문으로 바뀌었고 투자사업본부와 전략투자본부를 통합해 투자부문을 신설했다.

경영혁신부문장은 나채범 부사장이, 투자부문장은 신민식 전무가 각각 맡는다. 

한화생명은 올해 1월 실시한 조직개편 때 보험, 신사업, 전략의 3부문체제를 꾸린 바 있다.

한화생명은 또 보험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전략실에 2명의 외부인사를 수혈했다. 

하상우 AT커니 대표를 경영전략실장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하 부사장은 금융컨설팅 전문가라고 한화생명은 설명했다. 

금융위원회 서기관 출신의 이한샘 상무는 경영전략실 담당임원으로 영입됐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경영전략실은 이번 인사와 함께 보험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하게 된다.

다음은 한화생명의 인사 명단이다.

◆ 한화생명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부사장
투자부문장 △신민식 전무
경영전략실장 △하상우 부사장
경영전략실 △이한샘 상무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비서실장 강훈식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출국, 중동 찾아 방산·AI 협력 논의
LG화학 미국 기업과 전기차용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3조8천억 규모
파마리서치 3분기 의료기기 리쥬란 판매 부진에 성장 멈춰, 한 품목 올인 한계 극복 절실
한전 3분기 영업이익으로 5조6519억 내 66.4% 증가, 역대 최대치
코스피 '돌아온 외국인' 417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장중 1475원 돌파
LG 3분기 영업이익 4189억 12% 감소, 1~3분기 누적 영업익은 10% 증가
넷마블 내년에도 신작 '물량 공세', '나혼렙:카르마' '이블베인' 거는 기대 크다
HL디앤아이한라 창원 계류시설 증설 공사 수주, 900억 규모
베트남 보조금 축소 법안에 현지 투자기업들 우려 전달, "삼성전자도 포함"
대신증권 초대형IB의 길 이끄는 '원클럽맨' 진승욱, '자본 확충' 과제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