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양자대결, 이재명 38%-홍준표 44% 이재명 40%-윤석열 45%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1-10-28 12:1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후보가 다음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에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28일 발표한 가상 양자대결 조사결과 이 후보와 홍 후보가 맞붙었을 때 지지율은 이 후보 38.9%, 홍 후보 44.4%로 조사됐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5.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양자대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8%-<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588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4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0%-<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5%
▲  (왼쪽부터)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이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40.9%, 윤 후보가 45.3%를 얻어 4.4%포인트(오차범위 내) 차이로 윤 후보가 우세했다. 

이 후보, 윤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포함한 4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34.6%, 윤 후보가 34.4%, 심 후보가 4.4%, 안 대표가 4.0%의 지지를 얻었다.

가상 4자대결에서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후보로 홍 후보를 넣고 물었을 때는 이 후보가 34.3%의 지지를 얻어 29.3%의 지지를 받은 홍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홍 후보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홍 후보는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8.2%의 지지를 받았으며 윤 후보는 33.1%, 유승민 후보는 10.9%, 원희룡 후보는 4.1%의 지지를 받았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55.6%, 홍 후보가 34.5%의 지지를 받아 윤 전 총장이 홍 의원을 앞섰다. 두 조사에서 홍 후보와 윤 후보의 격차는 모두 오차범위 밖이었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에 따라 전국 만18세 이상 2035을 대상으로 25~26일 실시됐다.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반도체 인력 이탈 늘어난다, 원인은 ‘역피라미드 구조와 경직된 기업문화’ 김바램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새 출발 첫 성적표’ 내는 백화점3사 CEO, 현대백화점 정지영 '판정승' 예고 남희헌 기자
민테크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 1529대 1, 증거금 6조 넘게 몰리며 흥행 조혜경 기자
토스 간편결제 확장 ‘삐끗’, 내년 IPO 겨냥하는 이승건 수익성 고민 깊어진다 박혜린 기자
HD현대중공업 필리조선소와 함정 유지보수 협약 체결, 미국 방산 공략 김호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화 AI모델 '파이3 미니' 출시, 구글 메타와 경쟁 조충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