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대한항공 노조 임금인상을 사측에 위임, 우기홍 "정상화되면 꼭 보답"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0-06 16:2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2021년도 임금교섭에서 임금 인상 여부를 회사에 위임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6일 “위기상황 극복을 통한 고용안정과 조속한 경영 정상화라는 회사의 뜻에 함께 한다”며 “올해 임금을 (사측에) 위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노조 임금인상을 사측에 위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6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기홍</a> "정상화되면 꼭 보답"
▲ 대한항공 항공기. <대한항공>

노조는 최근 노조 사무실을 방문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에게 위임 의사를 전달했다.

다만 노조는 “조합원이 함께한 고통분담의 희생은 결코 잊지 말아야할 것”이라며 “회사의 경영이 정상화하면 꼭 보답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추후 어떠한 상황에서도 구조조정과 임금 저하 등 불이익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임금피크제 문제점 파악과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회사와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우 사장은 “고용유지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직원 노고에 대해서도 경영 정상화 때 꼭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대답했다.

노조는 지난해 임금교섭에서는 회사와 임금동결에 합의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의 직접적 타격으로 2020년에 별도기준 매출 7조4050억 원을 냈다. 2019년보다 매출이 38.4%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화물 운송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 2383억 원을 내며 선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베일 벗었다, 패션·뷰티·미식·체험 담은 '놀이터' 눈길
산업은행 KDB생명 7번째 매각 시동, 3분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목표
거래소 "한화 분할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코스피 상장 요건 충족, 8월25일..
현대로템 4910억 규모 베트남 철도사업 첫 수주, 현지 시장 공략 속도
K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8924억 11.5% 증가, 비은행 비중 43%로 확대
J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1억 2% 증가, 김기홍 "연간 목표 7500억 순이익..
거래소-기후부, 온실가스 배출권 선물시장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에 LS일렉트릭 11%대 올라, 코스피 6470선 '3..
KB금융지주 역대급 실적에 자사주 소각 '선물 보따리', 양종희 연임 '파란불'
신한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6226억 9% 늘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 달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