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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4분기부터 영업이익 늘 전망, 가격인상에 해외에서 직접판매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9-17 11: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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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이 제품 가격 인상과 해외 직접판매 방식을 통해 영업이익이 4분기부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br /> <br /> 심지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ldquo;삼양식품은 제품 판매가격 인상의 영향이 4분기에서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돼 연말에 접어들수록 영업이익이 점차 개선되겠다&rdquo;며 &ldquo;미국과 중국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면 총판이 차지했던 마진을 흡수해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rdquo;고 분석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삼양식품 4분기부터 영업이익 늘 전망, 가격인상에 해외에서 직접판매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4/20200416154923_3784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삼양식품 로고.</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550억 원, 영업이익 187억 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7.2%, 20% 떨어지는 것이다.<br /> <br /> 심 연구원은 라면 수출이 2분기보다는 증가해 성장률 회복기조에 들어섰다고 봤지만 지난해 역기저 효과에 따라 실적 부진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br /> <br /> 삼양식품은 앞서 8월 미국과 중국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23억억 원과 16억 원을 각각 출자했다.<br /> <br /> 삼양식품은 중국에서 유베이와 2년 동안의 총판 계약을 맺었는데 올해 계약기간이 끝난다.<br /> <br /> 유통 채널정비가 끝나면 내년부터는 삼양식품이 직접 영업할 것으로 보인다.<br /> <br /> 삼양식품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990억 원, 영업이익 6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33.6% 감소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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