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김부겸, 삼성바이오로직스 찾아 "백신주권 확보 적극적 역할해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9-03 18:0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097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부겸</a>, 삼성바이오로직스 찾아 "백신주권 확보 적극적 역할해야"
김부겸 국무총리(앞줄 가운데)가 3일 오후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현장인 인천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존림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등과 함께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찾아 백신주권 확보에 역할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3일 오후 인천 연수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찾아 백신‧치료제 현장을 둘러보고 “국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우리나라의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해 적극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그룹이 바이오산업에서 높은 성취를 이뤄 젊은 세대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보여줬다”며 “국민들의 삶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모더나와 코로나19 예방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방문에는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과 이인용 삼성전자 대외협력 담당 사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등이 함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