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금융·증권
한화솔루션 주식 매수의견 유지, "재생에너지업체 인수로 사업 확장"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  2021-09-01 08:31:4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한화솔루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한화솔루션이 재생에너지 전문업체를 인수하면서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 한화솔루션 로고.

1일 이진명 신한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 목표주가를 6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8월31일 한화솔루션 주가는 4만75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원부자재값 상승 등으로 3분기에 실적 부진은 이어지겠으나 장기적으로 원가 부담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며 "에너지사업분야를 넓혀 시장 역시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웨이퍼와 폴리실리콘 등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해상운임이 올라 태양광사업부문인 큐셀의 영업적자는 올해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하반기에는 웨이퍼 생산업체, 내년에는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들의 생산설비 증설이 예정돼 있다"며 "원부자재 공급 정상화를 기대해 볼 수 있어 원가 상승부담은 점차 완화될 것이다"고 바라봤다.  

한화솔루션은 8월9일 재생에너지 전문 개발업체인 RES프랑스를 인수하면서 RES프랑스의 개발·건설관리 부문과 5GW의 규모의 태양광과 풍력발전소 개발사업권을 확보했다.

이 연구원은 "RES프랑스 인수를 통해 사업분야를 태양광에서 풍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으로 확대가 가능해지면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국한됐던 시장도 다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며 "사업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화솔루션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조7722억 원, 영업이익 8091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36.2%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는 꼭!
·  중국 중앙은행 가상화폐 거래를 불법으로 규정, "형사책임 묻겠다"
·  넥스틴 미국과 중국 분쟁은 기회, 박태훈 반도체 검사장비로 중국 공략
·  미래에셋그룹 "여수 경도 개발사업 재검토, 사업중단은 정해지지 않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불공정 논란 자유롭지 못해, 이진수 갈 길은 글로벌
·  셀트리온 흡입 코로나19 치료제도 서둘러, 기우성 상업적 가치 높이기
·  DL이앤씨 불광5구역 꼭 따내고 싶다, 마창민 도시정비 수주 1위 분수령
·  쌍용차 인수후보 떠오른 이엘비앤티, 김영일 무쏘 디자인 경력도 '강점'
·  삼성SDI 원통형배터리도 대진전, 전영현 미국공장 놓고 시간과 싸움
·  비트코인 헝다사태 딛고 연말 10만 달러 가나, 대안자산 역할 의문도
·  KT 클라우드와 인터넷데이터센터도 떼내나, 구현모 공룡 쪼개 민첩하게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전문 경력직 채용정보AD
임원급 채용
전문직 채용
30대 그룹사 채용
디지털 전문인재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