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리바트는 아동용 가구 브랜드 '몰리'를 출시했다. 몰리 제품에는 현대리바트가 7월 다양한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개발한 '리바트 컬러 팔레트'의 고유 색상 3종이 적용됐다. <현대백화점그룹> |
현대백화점그룹의 가구전문기업 현대리바트가 아동용 가구 브랜드를 내놨다.
현대리바트는 고유 색상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한 아동용 가구 브랜드 '몰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몰리는 침대, 책상, 책장, 옷장, 멀티 수납장 등 총 37종 가구제품으로 구성됐다.
현대리바트는 몰리 제품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파스텔톤의 색상을 사용했으며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몰리 제품에 사용된 색상은 샌드 댑 옐로우, 바스켓 스타 핑크, 험프백 웨일 블루 등 파스텔톤의 3가지 색이다. 이 색상들은 현대리바트가 7월 다양한 해양생물을 모티브로 개발한 고유 색상 '리바트 컬러 팔레트'에서 가져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바트 컬러 팔레트의 색상을 적용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컬러를 중점으로 디자인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컬러감을 강조한 신선하고 감각적 디자인 가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