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이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미국 측과 신중하게 협의하라고 지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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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4일 오전 군 주요 지휘관으로부터 국방 현안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이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해 현재 코로나19 상황 등 현실적 여건을 감안해 방역당국 및 미국 측과 협의 중’이라고 보고하자 “여러 가지를 고려해 신중하게 협의하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한미연합훈련은 여러 가지 고려해 미국과 신중히 협의해야""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03112406_28932.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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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하반기 한미연합훈련의 취소를 요구하는 취지의 담화문을 내놓았다. 이후 여권 일각에서 훈련 연기론도 제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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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일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국과 미국이 긴밀하게 협의하는 중”이라며 일정대로 훈련을 시행하는 데 무게를 싣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당일 청와대도 “청와대의 의견은 군이 밝힌 바와 같다”고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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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3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한미연합훈련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등 다른 의견도 나오고 있어 훈련 연기를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있다는 시선이 많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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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한 청와대의 태도가 변한 게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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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한미연합훈련에도 폭염 기준 온도에 근접하면 훈련 보류 등을 검토하라는 문 대통령의 지시가 적용되느냐는 질문에 “한미연합훈련은 컴퓨터 시물레이션을 활용한 지휘소 훈련으로 한미 군 매뉴얼에 따라 운용된다”고 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