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치

다음 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31.1% 이재명 26.1% 오차범위 접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6-07 10:3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 대통령선거 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6월 1주차 다음 대통령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31.1%, 이 지사는 26.1%의 응답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다음 대선후보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1.1%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6.1% 오차범위 접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두 사람 모두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윤 전 총장은 0.1%포인트, 이 지사는 0.3%포인트 올랐다.

두 사람의 격차는 5.0%포인트로 오차범위(표본 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안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주보다 0.7%포인트 내린 10.2%로 집계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각각 4.0%, 홍준표 무소속 의원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각각 3.5%로 조사됐다.

유승민 전 의원은 3.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5%,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8%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31.6%로 집계됐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은 3.1%포인트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3.1%포인트 올랐다.

열린민주당은 6.6%, 국민의당은 5.2%, 정의당은 4.4%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TBS 의뢰를 받아 5~6일 이틀 동안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9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유진투자 "두산퓨얼셀 수소 관련주로 성장, 세계 수소 생산 인프라 투자 시작"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