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의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인테리어 상담과 무료견적을 비롯해 시공과 사후서비스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토탈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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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서초본점 홈씨씨인테리어 매장 쇼룸 전경. |
KCC는 8월 서울 강남구 서초동 KCC본사 사옥 1층에 150평 규모의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열었다.
그 뒤 지금까지 매장 방문자, 상담요청건, 실측요청이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말에 상담받기 위해 기다려야 할 정도다.
홈씨씨인테리어는 플래너를 운영해 인테리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전문상담을 제공한다.
KCC는 올해 초부터 분당 서현점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경기 고양 등 전국 주요지역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출점했다.
특히 서초본점 내부에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3가지 인테리어 패키지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의 쇼룸이 마련돼 있다.이 쇼룸에는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8개 공간을 선보인다.
전재형 홈씨씨인테리어 부장은 “홈씨씨인테리어 서초본점의 열기는 인테리어시장이 기존 ‘공사’의 개념에서 점차 쉽고 편리한 ‘쇼핑’의 개념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라며 “모든 인테리어를 눈으로 보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점차 전국의 주요지역으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는 전국의 모든 전시판매장에서 패키지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통한 고단열 기능성 창호를 시공해 주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