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소비심리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며 4개월 연속 개선세를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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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는 7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10월에 메르스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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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5로 9월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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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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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10월 소비자심리지수 4개월째 상승, 메르스 이전 수준 회복"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510/18931_28635_952.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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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28635"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일산킨텍스에서15일~18일에 열린 ‘롯데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소비자들이 몰려있다. <뉴시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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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메르스가 확산되기 전인 5월(105)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섰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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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보다 크면 소비자들이 경제를 낙관적으로,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으로 본다는 뜻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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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6월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약 2년 만에 99로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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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7월 100, 8월 102, 9월 103, 10월 105로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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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로 보면 현재생활형편 지수가 9월 91에서 10월 92로 1포인트 오른 것을 비롯해 생활형편전망(100), 가계수입전망(101), 소비지출전망(108) 등 4개 지수가 모두 9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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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판단지수는 81로 9월 대비 8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9월(83) 이후 13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 지수는 심리지수 항목별로 가계가 지금의 경기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보여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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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망지수는 91로 9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이 지수는 앞으로 6개월 동안의 경기상황을 전망하는 지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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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인플레이션율은 2.5%로 9월과 같았다. 기대인플레이션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2.5%를 유지했다가 7월 2.6%로 상승했으나 8월에 다시 2.5%로 떨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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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앞으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원인으로 집세(56.5%)와 공공요금(54.0%), 공업제품(29.4%) 등을 꼽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