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은행 '우리 팬 리포터' 1기 발대식, 권광석 "소통채널 역할 부탁"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6-29 16:3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고객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제1기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제도를 운영한다. 

우리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우리은행 고객패널(자문단)인 우리 팬 리포터에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위촉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 팬 리포터' 1기 발대식,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98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광석</a> "소통채널 역할 부탁"
권광석 우리은행 행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서울 중구 본점에서 열린 '우리 팬 리포터 1기'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우리 팬 리포터는 우리은행이 소비자 보호역량 강화를 위해 고객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소통채널로 상품, 서비스, 금융정책 등에 관한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제도다.

앞서 5월 실시된 우리 팬 리포터 모집에는 300여 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후 개별면접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우리은행은 제1기 우리팬 리포터가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소비자 보호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은행 서비스체험 및 조사활동'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광석 우리은행 행장은 "다양한 제안활동을 통해 앞으로 우리은행이 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넘어 최고의 은행이 되기 위해 도전할 수 있도록 은행과 고객 사이 소통채널 역할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글로벌 채널 성장세 지속"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으로 승계 쉽게, 장세주 다음은 동생 장세욱인가 아들 장선익인가
장세주 동국제강 경영 복귀 2년, 회사 분할로 전문성 갖췄지만 수익성은 악전고투
신동원 농심의 신사업 꾸준히 도전, 장남 신상열에게 '농심에 없는 사업' 발굴 맡기다
[씨저널] 동국제강 전기로 강점 살린 저탄소의 길, 최삼영 하이퍼 전기로 상용화 시간과..
[씨저널] 농심의 '든든한 조력자' 신동익, 아들 신승열에게 농심미분 미국사업 맡겨 성..
신동윤 율촌화학 2차전지 소재로 승부 걸어, 장남 신시열 디스플레이 소재로 확대 선봉
[채널Who] 동서발전 신재생에너지 가시적 성과, "박정희가 롤모델" 권명호 반전의 실..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목표주가 상향, AI 에너지의 선두 주자"
현대로템 폴란드와 K2전차 수출 협상 완료, '8.8조 규모' 새 정부 첫 방산 쾌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