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 현대로보틱스 별도법인 세워, 대표에 서유성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5-04 10:5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지주가 자체사업인 로봇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는 1일 로봇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현대로보틱스를 설립하고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작업을 끝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 현대로보틱스 별도법인 세워, 대표에 서유성
▲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

현대중공업지주의 로봇사업부문은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클린로봇, 모바일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생산하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2019년 매출 5174억 원, 영업이익 2466억 원을 냈다.

기존 로봇사업대표를 지내던 서유성 사업대표가 신설법인 현대로보틱스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서 대표는 1962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나왔다.

198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엔진기계사업본부 사업운영부문장, 기획 및 구매부문장을 거쳐 2018년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대표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산업대전에서 국내 로봇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유럽 대규모 정전 사태가 ESS 키운다, LG엔솔 삼성SDI 중국에 기회 뺏길까 불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