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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진영 "디지털성범죄 철저히 수사", 민갑룡 "경찰 책임수사 최선"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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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청을 방문해 'n번방'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는 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본부를 방문해 인터넷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통해 미성년자 성착취가 벌어진 'n번방'사건과 관련해 "운영자 검거에 만족하지 않고 가담자 전원을 철저히 수사해 달라"고 말했다. 
 
진영 "디지털성범죄 철저히 수사", 민갑룡 "경찰 책임수사 최선"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왼쪽)과 민갑룡 경찰청장. <연합뉴스>

진 장관은 "디지털성범죄 척결을 요구하는 국민적 목소리가 매우 높은 만큼 중대한 범죄로 인식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올해를 '책임수사의 원년'으로 만들어 달라"며 "권한만큼 역할과 책임이 커졌음을 명심하고 국민 기대에 부응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개정된 형사소송법의 입법 취지가 대통령령에 잘 반영되도록 장관으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책임수사의 원년을 맞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 

민 청장은 "디지털성범죄 척결을 바라는 국민 목소리를 '책임수사의 원년'을 맞은 경찰에 내린 첫 번째 명령으로 받아들여 범죄자를 수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피해자 보호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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