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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폭등,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감산 합의 가능성 커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4-03 08: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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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산유국의 감산 가능성에 폭등했다.<br /> <br />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4.67%(5.01달러) 오른 25.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률 기준으로 사상 최대 상승폭이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국제유가 폭등,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감산 합의 가능성 커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3/20200330075520_1844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9분 현재 배럴당 20.49%(5.07달러) 오른 29.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br /> <br /> 이날 국제유가는 장중 30%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합의 가능성이 국제유가를 견인했다.<br /> <br />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ldquo;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에 공조할 수 있다고 말해 국제유가가 폭등했다&rdquo;며 &ldquo;중국 정부가 비축유 확대를 위해 원유 매수에 나서기로 하면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ldquo;푸틴 대통령과 대화한 내 친구 MBS가 1천만 배럴을 감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희망한다&rdquo;며 &ldquo;원유 및 가스 업계에 좋은 일&rdquo;이라고 말했다. MBS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의미한다.<br /> <br /> 트럼프 대통령은 &ldquo;(감산 규모가)1500만 배럴에 이를 수도 있다&rdquo;며 &ldquo;모두에게 좋은 뉴스&rdquo;라고 덧붙였다.&nbsp;[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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