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중국 본토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0명, 해외 유입 확진만 나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3-20 12:0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0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만967명, 사망자는 32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본토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0명, 해외 유입 확진만 나와
▲ 코로나19 보호용구를 착용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12일 태국 방콕 수완 나품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서로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0시와 비교해 신규 확진자는 39명, 사망자는 3명 각각 증가했다. 

중국 본토에서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7일에 이어 18일에도 나오지 않았다.  

18일 신규 확진자 39명은 모두 해외에서 들어온 역유입 환자로 확인됐다. 이로서 중국 본토로 역유입된 누적 확진자 수는 228명으로 증가했다.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6569명 가운데 2136명이 중증환자로 분류됐다.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확진자는 7만1150명이다. 

의심환자는 104명이다.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 가운데 8989명이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다. 

중국 본토를 제외한 중화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333명, 사망자는 5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홍콩에서 4명, 대만에서 1명 나왔다. 

지역별로 누적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홍콩 208명, 대만 108명, 마카오 17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디어유 실적 점진적 우상향, 방향은 맞고 단지 속도의 문제"
키움증권 "LS일렉트릭 북미 중심 성장 시작 단계, 중장기 성장 모멘텀 보유"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자사주 소각 회피 아닌 임직원 보상용"
미래에셋증권 "우리금융지주 자본비율 개선 중, 보험사 실적 기여 시간 걸려"
하나증권 "현대글로비스 미국 입항수수료 부담 안아, 핵심사업은 경쟁력 강화"
하나증권 "한국가스공사 3분기 실적 기대이하, 미수금은 안정화 추세"
하나증권 "한국금융지주 안정적 이익 성장 기대, 주주환원 부재는 아쉬워"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미국과 통화스와프 논의 별로 진전 없다"
한화투자 "포스코홀딩스 3분기 실적 철강이 하방 지지, 철강 구조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11월 출시 기대감 증폭, 후속작 다수 준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