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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중국 CATL "나트륨 배터리 가격 LFP 수준으로 낮춘다", 리튬 가격 상승에 장점 부각"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6/20260610115448_136772.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중국 CATL과 에너지 기업 하이퍼스트롱 관계자가 4월27일 푸젠성 닝더에서 나트륨 배터리와 관련한 전략적 협업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CATL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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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중국 배터리기업 CATL이 올해 말까지 나트륨 배터리 가격을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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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배터리 주 원료인 리튬 가격 상승으로 나트륨 배터리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등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일 가능성도 거론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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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국매체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린주뱌오 CATL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올해 말 나트륨 배터리셀 원가가 LFP 배터리와 동등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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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주뱌오 CTO는 이어 “내년에는 나트륨 배터리에 기반한 ESS 시스템의 전체 비용도 LFP 수준에 근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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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첫 나트륨 배터리가 들어간 ESS 시스템을 고객에게 인도하고 연간 GWh(기가와트시)급 출하를 달성한다는 계획도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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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배터리는 배터리 양극재에 기존에 많이 쓰이던 리튬 대신 나트륨을 사용하는 배터리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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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환경에서 성능 저하가 적고 안전성이 높으며 고속 충전 시 발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나트륨이 리튬보다 흔해 소재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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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리튬 배터리보다 에너지밀도가 낮다는 약점으로 시장 자체가 크지 않아 생산이 적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았다. 이에 사용처도 중저가형 배터리나 넓은 부지에 설치할 수 있는 ESS용으로 제한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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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의 지난 3월17일자 기사를 보면 중국에서 리튬 배터리와 나트륨 배터리의 와트시당 가격은 각각 0.4위안과 0.6위안이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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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 CATL이 올해 안으로 나트륨 배터리 가격 경쟁력을 리튬 배터리와 동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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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다는 점도 나트륨 배터리 가격 경쟁력을 키울 요소로 꼽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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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은 씨티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탄산리튬 가격이 상승해 나트륨 배터리의 경제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전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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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업체 롱바이의 왕준즈 배터리사업 총괄은 자동차 전문매체 카뉴스차이나를 통해 “나트륨 배터리 시장은 LFP 배터리에서 보였던 빠른 성장세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