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시장과머니  특징주

LG화학 주가 초반 오르고 SK이노베이션은 떨어져, 미국 판결 여파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2-17 10:2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주가가 장 초반 엇갈리고 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이른바 '2차전지 배터리 소송전'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SK이노베이션에 조기 패소 판결을 내린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LG화학 주가 초반 오르고 SK이노베이션은 떨어져, 미국 판결 여파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

17일 오전 9시57분 기준 SK이노이베션 주가는 전날보다 1.82%(2500원) 내린 13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0.24%(1천 원) 오른 41만45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14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2차전지 영업비밀 침해와 관련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소송에서 SK이노베이션에 조기 패소 판결(Default Judgment)을 내렸다.

조기 패소 판결은 변론이나 추가 증거조사 등의 절차 없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것을 뜻한다.

10월5일로 예정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최종 결정(Final Determination)에서 판결이 확정되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부품 등과 관련해 미국 내 수입과 생산 금지 효력이 발생된다.

이에 앞서 LG화학은 2019년 4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와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 법원에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 직원들 영입을 통해 핵심기술을 탈취했다며 영업비밀 침해를 이유로 SK이노베이션을 제소했다.

2019년 11월에는 SK이노베이션이 소송 과정에서 직원들의 컴퓨터 자료를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조기 패소 판결을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기 실리콘 캐패시터 양산 본격화, "피지컬AI 시대 수요 급증 전망"
'체코전 승리'에 금융권 월드컵 마케팅 주목, 특화상품·응원전으로 '고객 잡고' '브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AI 인프라 확장 경쟁, AIDC 주도권 전략 '3사 3색'
엔비디아 대항 독자 AI칩 시장 급성장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 수요 더 늘..
독일 기후회의서 '화석연료 퇴출' 또 뒷전, 올해 유엔 기후총회 '전기화'로 우회 모색
식음료기업 스테디셀러에 이유있는 신상 추가, '새 맛' 오리지널 매출 덩달아 올린다
청소년 자살률 절반 줄이기 대책 시동, 범정부 대응 진전 있지만 '산 넘어 산'
보험사도 고환율 장기화에 비상, 환헤지 비용 상승에 건전성·배당 부담 커진다
중국 전기차 기업도 휴머노이드 개발 속도, 현대차 테슬라와 공급망 경쟁 가열
코트라 반도체 넘어 K소비재서도 기회 본다, 강경성 수출 1조 달러 조기 달성 지원 담금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