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최강욱 "검찰 기소권 남용해 쿠데타, 윤석열을 직권남용죄로 고발"

안대국 기자 dkahn@businesspost.co.kr 2020-01-23 19:57: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의 기소는 검찰권 남용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과 수사 관련자들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했다.

최 비서관의 변호인 하주희 변호사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율립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 비서관의 입장문을 대독했다.
 
최강욱 "검찰 기소권 남용해 쿠데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을 직권남용죄로 고발"
▲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최 비서관은 입장문에서 검찰 기소를 두고 “쿠데타”라고 규정하고 “관련자들을 모두 고발해 직권남용이 어떤 경우에 유죄로 판단될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와 기소는 검찰을 향한 인사검증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라고 봤다.

최 비서관은 “검찰 내부의 특정세력이 저나 공직기강비서관실에 관한 허위사실을 흘려가며 인사검증을 무력화하거나 정당성을 훼손하려는 시도를 반복해왔다”며 “윤 총장을 중심으로 특정세력이 보여 온 모습은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지휘계통을 형해화한 사적농단의 과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저에 관한 피의사실과 인사검증 과정을 엄청난 흑막이 있는 것처럼 묘사해 언론에 흘린다”며 “오늘 검찰 인사발표 30분 전에 관련 법규와 절차를 위배한 채 권한을 남용해 다급히 기소를 감행했다”고 덧붙였다.

검찰이 그들의 인사 불이익을 전제하고 보복적 기소를 한 것이라고도 바라봤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인턴활동증명서를 허위로 발급해줬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는 무죄를 주장했다. 

최 비서관은 “조 전 장관의 아들은 법무법인 청맥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며 “청맥은 변호사 4명으로 구성된 사실상의 합동사무소로 정직원들조차 출근부를 따로 기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대기업이나 대형로펌처럼 인턴이 끝난 뒤에 입사를 전제로 업무를 맡겨 평가하거나 기록하는 과정과는 완전히 다른 활동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대국 기자]

최신기사

하이브 작년 주가 70% 상승, 방시혁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에 올해 전망도 '맑음'
삼성물산·현대건설 도시정비 수주 맞대결 점입가경, '조 단위' 압구정·성수가 올해 가늠자
'붉은 말'의 해 맞은 금융권 말띠 CEO는 누구? 병오년 힘찬 질주 '이상 무'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해킹사고 KT '짧은 기간'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연초 통신3사 가입자 유치 경쟁 벌..
병오년 시행될 주요 법 뭐 있나? 1월 AI기본법·3월 노란봉투법·7월 개정 상법 주목
비트코인 '산타랠리'는 없었다, 2026년 반등 가능성 주목해야 하는 이유
한섬 영업이익 하락에도 배당은 '정주행', 정지선 정교선 형제 '밸류업' 가치 제고
서울 '최고가 주택' 성수 아크로 우뚝, 반포는 원베일리 필두 '대장 경쟁' 뜨거워진다
병오년 K비만약 열풍 예고, '위고비·마운자로 비켜' 한미약품·일동제약 맹추격 태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