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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 주가 초반 급등, 국가핵융합연구소와 191억 규모 계약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1-10 1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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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코리아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191억 원 규모의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관련된 구조물 제작 수주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엠코리아 주가 초반 급등, 국가핵융합연구소와 191억 규모 계약
▲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10일 이엠코리아 주가는 오전 10시46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15.57%(630원) 오른 4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9일 국가핵융합연구소와 '국제핵융합실험로 블랑켓 차폐블록 본제품' 2차분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국제핵융합실험로 블랑켓 차폐블록은 국제핵융합실험로의 주요 부품을 핵융합 반응 실험의 결과물인 중성자로부터 보호해주는 차폐 구조물이다.

계약금액은 191억3636만3636원으로 이엠코리아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17.8%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9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다.

이엠코리아는 공작기계와 발전설비 부품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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