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신입 구직자는 공기업 취업 가장 선호, 평균 희망연봉은 3050만 원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12-16 18:0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020년도 신입 구직자들은 공기업 취업을 가장 바라는 것으로 파악됐다.

잡코리아가 16일 신입 구직자 3114명의 취업 목표기업과 희망연봉 등을 조사해 내놓은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42.3%가 공기업 취업을 희망했다. 
 
신입 구직자는 공기업 취업 가장 선호, 평균 희망연봉은 3050만 원
▲ 16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신입직 구직자 3114명 가운데 42.3%가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다음으로 대기업 20.1%, 중견기업 16.6%, 중소기업 14.5% 순으로 나타났다. 

공기업은 잡코리아의 2018년 조사에서도 응답자 46%가 취업을 희망해 1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구직자들이 바라는 초기 연봉은 평균 3050만 원으로 조사됐다. 

최종학력으로 구분해 살펴보면 고졸 구직자들은 평균 2990만 원을 희망했고 전문대 졸업자는 2920만 원, 4년제 대학 졸업자는 3200만 원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기업별로 보면 구직자들은 대기업에서는 3570만 원, 외국계 기업 3350만 원, 공기업 3050만 원, 중견기업 2970만 원, 중소기업 2810만 원의 연봉을 기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