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KoreaWho
BpForum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미국과 중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 커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1-05 08:1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미국과 중국이 조만간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유가가 힘을 받았다.
 
국제유가 올라, 미국과 중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기대감 커져
▲ 4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4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0.6%(0.34달러) 상승한 56.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오후 3시30분 배럴당 0.75%(0.46달러) 오른 62.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중 무역협상에 관한 낙관론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뉴욕 증시가 최고치를 재차 경신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공식 착수한 것도 유가 상승요인 가운데 하나로 파악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시장청은 3일 아람코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 아람코가 상장절차를 개시한 것은 원유시장에 관한 낙관적 분석이 바탕이 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수석시장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감에 더해 아람코가 기업공개에 착수하면서 유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인기기사

구글, 10월15일부터 '유튜브 쇼츠' 최대 길이 3분으로 연장 이동현 기자
하이브, 한글날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BTS 협업 상품 '달마중' 출시 장은파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2500, 내년 갤럭시S25FE와 갤럭시Z폴드7 탑재 가능성 김호현 기자
이수만 떠난 SM엔터테인먼트 새바람, 탁영준 하이브식 운영으로 안착한다 김민정 기자
엔씨소프트 반등 열쇠 '저니오브모나크' 굿 스타트, 방치형게임 쏟아져 흥행은 '글쎄' 이동현 기자
영화 ‘베테랑2’ 700만 관객 눈앞, OTT ‘흑백요리사’ 처음으로 1위 올라 윤인선 기자
석유공사 '연임' 김동섭 국감으로, 대왕고래 프로젝트 힘겨운 방어전 예상 이상호 기자
민주당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단일화 합의 조충희 기자
테슬라 ‘로보택시’에 자체 배터리 활용 전망, LG엔솔 파나소닉 수혜 불확실 이근호 기자
민주당 의원총회서 금투세 결론 못 내고 지도부에 위임, '유예' 결단 남은 듯 김대철 기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