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부산 울산, 원전 해체산업 육성 모색 위해 공동세미나 7일 열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5-02 11:11: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부산시와 울산시가 전문가들과 함께 세미나를 열어 원전 해체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7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울산시와 공동으로 ‘부산·울산 원전 해체산업 육성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 울산, 원전 해체산업 육성 모색 위해 공동세미나 7일 열어
▲ 오거돈 부산시장(왼쪽)과 송철호 울산시장.

부산시와 울산시의 기업·대학·연구소 전문가들과 부산·울산상공회의소, 부산·울산 테크노파크,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의 관계자들 등 70여 명이 세미나에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부산대,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관계자들이 원전해체연구소 육성계획, 고리1호기 해체 관련 과제, 원전 해체산업 진출 준비사항 등을 발표한다.

부산시와 울산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원전해체 전문기관과 기업의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바라봤다.

부산시 관계자는 “원전 해체산업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생산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기업의 원전 해체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원전해체연구소를 중심으로 원전 해체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