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서울대 총장 오세정 재산 44억, 부산대 교수 최병호 37억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4-26 12:0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44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오 총장의 재산은 44억1900만 원으로 현직 공개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았다.
 
서울대 총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05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오세정</a> 재산 44억, 부산대 교수 최병호 37억
오세정 서울대 총장.

오 총장은 본인과 부인 공동명의로 18억7100만 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오 총장은 8억7900만 원 가량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본인과 배우자, 장녀의 예금을 합쳐 모두 16억5400만 원을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병호 전 부산대 교육부총장(현 부산대 교수)이 37억7700만 원으로 2위, 천세창 특허청 차장이 27억 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성재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의 재산은 3억700만 원으로 이번 공개 대상자 가운데 가장 적었다.

퇴직 고위공직자 가운데에서는 김현철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50억80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상훈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40억3679만 원, 이선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38억7641만 원 순으로 재산이 많았다.

퇴직 고위공직자 가운데에서는 남요원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3천만 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보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전국법원장회의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 위헌성 커, 심각한 우려"
한양대학교 재단 한양학원 3천억 매물설 반박, "명백한 오보 강력 대응할 것"
동원그룹 'HMM 인수' 재시동, 김남정 재무적투자자 모아 아버지 숙원 풀까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 실시, 세대교체로 임원 16% 퇴임
코웨이 실적 성장의 진면목 내년 이후 드러난다, 금융리스 증가는 양날의 검
신한금융 자회사 사장단 후보 추천, 신한라이프-천상영 신한자산운용-이석원
[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국힘 전체에 암 덩어리가 전이돼 곳곳에 퍼져"
[오늘의 주목주] '미국 자동차 수출 관세 인하' 현대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곽봉석 DB증권 대표 선임, 3년 임기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4100선 회복, 원/달러 환율 1468.8원까지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