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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이재영 "신흥시장으로 수출 다변화 필요"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2-20 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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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이재영 &quot;신흥시장으로 수출 다변화 필요&quot;"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2/20190220170954_297941.pn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1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길</a>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39;2019년 대외경제정책, 과제와 전망&#39; 세미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이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해 특정 지역과 제품에 편중된 수출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봤다.<br /> <br />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lsquo;2019년 대외경제정책, 과제와 전망&rsquo; 세미나에서 &ldquo;지역과 제품별로 편중돼 있는 수출 비중을 다변화해 교역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이 세미나는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장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1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길</a>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했다.<br /> <br /> 이 원장은 &ldquo;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친 뒤 세계경제 성장률이 둔화한 데다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추세&rdquo;라며 &ldquo;브렉시트와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 등으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했다&rdquo;고 바라봤다.<br /> <br /> 한국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로 조사됐다. 하지만 지역과 품목별로 집중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해 통상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br /> <br /> 이 원장은 &ldquo;상위 5대 교역국이 전체 수출의 60%를 차지하며 반도체, 석유, 철강 등 일부 품목이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rdquo;며 &ldquo;자본집약적 산업에서 수출이 이뤄져 수출의 고용 유발효과도 낮아졌다&rdquo;고 말했다.<br /> <br /> 취약한 수출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이 꼽혔다.<br /> <br /> 신남방정책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향한 기술, 문화예술, 인적교류 등 포괄적 범위의 협력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정책이다. 동남아시아의 성장과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br /> <br /> 신북방정책에서 다루는 중국과 러시아 등 지역은 거대시장과 풍부한 자원을 지녀 에너지 수요가 많고 산업이 발달한 한국과 상호 보완적 경제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br /> <br /> 이 원장은 &ldquo;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야 한다&rdquo;며 &ldquo;한국이 중국과 기술 격차를 벌일 수 있는 기회&rdquo;라고 말했다.<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1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송영길</a> 의원은 &ldquo;냉전 시대의 미국과 소련 관계와는 달리 탈냉전 시대 미국과 중국 관계는 중국이 미국 주도의 시장경제에 편입돼 상호 긴밀히 연결돼 있는 구조&rdquo;라며 &ldquo;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누구를 선택할지 고민하기보다 &lsquo;한반도 운전자론&rsquo; 같은 자주적 대외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rdquo;고 말했다.&nbsp;[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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