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출발이 임박한 국제선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8일 오후 2시부터 14일까지 출발이 임박한 항공편을 싸게 예매할 수 있는 ‘지금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 이스타항공이 출발 임박 항공권 특가이벤트 '지금은 이스타이밍'을 진행한다. |
지금은 이스타이밍은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출발 임박 항공권 특가이벤트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9일부터 28일 사이에 출발하는 국제선 18개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는 △인천~일본 아라바키 6만9900원 △청주~중국 푸동(상하이) 7만5900원 △부산~태국 방콕 9만3900원 △부산~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9만8900원 △인천~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10만900원 등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금까지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했던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한 주 앞당겨 진행해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며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둘째 주 금요일을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가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