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자수성가형' 주식부자 1위는 서정진, 전체 1위는 이건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9-02 14:0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자수성가’형 국내 주식 부호 1위에 올랐다.

재벌닷컴은 2일 직전 거래일인 8월31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상장 주식 부자 상위 100명 가운데 31명이 자수성가형이라고 밝혔다.
 
'자수성가형' 주식부자 1위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93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전체 1위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136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건희</a>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상장 주식 평가액이 4조5520억 원으로 자수성가형 부호 가운데 가장 컸다.

서 회장은 전체 순위도 4위로 5위 최태원 SK그룹 회장(4조3332억 원)과 6위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4조877억 원)보다 평가액이 많았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2조4150억 원으로 자수성가형에서 2위를 차지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1조8897억 원으로 3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1조5668억 원으로 4위에 올랐다.

자수성가형 주식 부호 가운데 주식 평가액이 1조 원이 넘는 인물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1조777억 원),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1조612억 원),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1조184억 원) 등이 있다.

재벌 오너가를 포함해 전체 주식 평가액 순위에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6조6121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조8543억 원으로 2위에 올랐다.

전체 3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으로 주식 평가액이 5조9840억 원이다.

6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LG그룹 회장에 오른 구광모 회장은 주식 평가액 7693억 원으로 재벌4세로는 유일하게 주식 부호 100명 명단에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넷리스트와 HBM 특허소송서 최종 패소, 손해배상 3억 달러 판결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역대급 상반기 실적에 ‘월 기본급의 150% 성과급’ 지급 김호현 기자
삼성전자 퀄컴 칩과 '헤어질 결심', 노태문 미디어텍 칩으로 원가절감 포석둔다 김호현 기자
포드 보급형 전기차 중심으로 전략 선회, ‘F-150 라이트닝’ 실패 교훈으로 삼아 이근호 기자
중국정부 희토류 통제 강화에 시동 걸어, 글로벌 기업 공급망 다변화 서둘러 이근호 기자
'HBM 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증설 줄어, 중국 일본에 추격 허용할 수도 김용원 기자
TSMC 독일 반도체공장 투자 속도 조절, 수익성 확보 어렵고 리스크는 커져 김용원 기자
하이투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기대 밑돌 전망, HBM 공급과잉 전환 가능성" 나병현 기자
삼성물산 루마니아 SMR 기본설계 참여, EPC 본계약에다 글로벌 공략 기대 김규완 기자
한수원 체코에서 신규 원전 계약 협상 시작, 황주호 “계약 체결까지 최선” 이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