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5년 연속 은행 1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7-04 17:29: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5년 연속 은행 1위
▲ 김성우 신한은행 소비자브랜드그룹 부행장(왼쪽)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한국 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5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뽑혔다.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국 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에서 5년 연속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17번째 은행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서비스품질지수(KS-SQI)는 2000년부터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해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두고 만족 정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서비스 품질 조사다.

신한은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의 고객지향성과 전문성, 서비스 품질 등을 놓고 끊임없이 개선 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디지털창구 강화와 챗봇, 신한쏠(SOL) 출시,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시스템을 혁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고 객중심의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고객과 이로움을 나누어 성공의 꿈을 함께 완성해나가는 것이 신한은행이 만들어가는 미래”라며 “이를 위해 기존의 모든 것을 고객 중심으로 과감하게 개선하는 '업(業)의 재정의(Redefine)'를 통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만드는 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글과컴퓨터 AI 설루션으로 일본 금융시장 공략, 김연수 글로벌 수익원 다각화 시동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꾸준히 담아볼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관심 높아져
'큰 첫 눈' 예고 적중에도 진땀 뺀 정부, '습설' 중심으로 한파·대설 대비 강화
'수요가 안 는다' 프리미엄 다시 두드리는 라면업계, 잔혹사 넘어 새 역사 쓸까
클래시스 일본 이어 브라질 직판 전환, 백승한 글로벌 성장 가속페달
박상신 DL이앤씨 수익성 회복 성과로 부회장에, 친환경 플랜트 성장 전략도 힘준다
삼성전기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1조 복귀하나, 장덕현 MLCC·기판 성과 본격화
4대 은행 연말 퇴직연금 고객 유치 경쟁 '활활', 스타마케팅에 이벤트도 풍성
삼성E&A 대표 남궁홍 그룹 신뢰 확인, 2기 과제도 자생력 향한 화공 다각화
겨울철 기온 상승에도 '기습 한파' 왜?, 기후변화로 북극 소용돌이 영향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