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큐셀, 유럽 태양광전시회에서 혁신적 기술상 받아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6-22 11:2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큐셀, 유럽 태양광전시회에서 혁신적 기술상 받아
▲ 한화큐셀은 2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유럽 2018’에서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화큐셀 글로벌R&D팀과 글로벌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이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화큐셀이 유럽 최대 태양광 전시회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화큐셀은 2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인터솔라 유럽 2018’에서 ‘인터솔라 어워드(Intersola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솔라 유럽은 유럽에서 가장 큰 태양광 전시회로 혁신적 개념이나 기술로 태양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제품 3개를 선정해 인터솔라 어워드를 시상한다.

한화큐셀은 신제품인 ‘큐피크 듀오(Q.PEAK DUO)’로 태양광 모듈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인터솔라 어워드를 받았다. 2017년 스틸프레임 모듈로 인터솔라 어워드를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는 한화큐셀의 전매특허 기술인 퀀텀셀 기술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된 태양광 모듈로 기존 제품보다 출력이 20% 이상 높다. 

한화큐셀의 큐피크 듀오 외에 독일 Krinner Solar의 태양광설계 소프트웨어와 이탈리아 ABB의 PVS-175TL 인버터가 인터솔라 어워드를 받았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고출력 모듈을 선호하는 주택용 시장이 미국, 일본, 유럽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처럼 기술력을 인정받는 제품을 계속 출시하며 시장 지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에 천궁-Ⅱ부품 1조2천억 규모 공급하기로
흥국증권 "동원산업 매년 견조한 실적 경신, 글로벌 사업 확장"
[인터뷰] 커리어케어 전무 김지영 "K-푸드, 인재 시장의 지형도를 바꾼다"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이익 14% 감소, 철강·2차전지 반등에도 신안산선 사고 악영향
토요타 전기차 출하량 목표 축소에 그린피스 비판, "기후대응 노력 후퇴"
넥슨 대표작 '카트라이더' IP 위기, 후속작 실패에 개발사 서비스 종료 후 파산 신청
이억원 이찬진 첫 국감 부동산 대책 논란에 진땀, '강남 다주택자' 금융수장 질타도 이어져
종근당 신약개발 전문회사 '아첼라' 설립, 자회사 파이프라인 몰아주기 '상장 좇다'
비트코인 1억7115만 원대 상승, 2주 만에 '공포' 벗어나며 투자심리 개선
코스피 사상 첫 4천 포인트대 마감, 코스닥도 900포인트대 회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