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올랐다. <br />
<br />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에너지주 등이 크게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주 강세"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05/20180510083139_97671.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2.33포인트(0.75%) 오른 2만4542.54에 장을 마감했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2.33포인트(0.75%) 오른 2만4542.54에 장을 마감했다.<br />
<br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87포인트(0.97%) 오른 2697.7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3포인트(1%) 상승한 7339.91에 거래를 마쳤다.<br />
<br />
국제유가가 3% 넘게 급등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파기 소식보다는 미국 원유 재고가 감소한 점이 국제유가 오름세에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br />
<br />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석유협회(API)가 주간 원유 재고가 18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반등에 성공했고 여기에 미국 에너지정보청(EIA)도 원유 재고가 2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국제유가의 상승폭은 더욱 확대됐다”며 “이에 힘입어 에너지업종이 2% 이상 오르며 전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고 말했다.<br />
<br />
엑손모빌(2.36%), 셰브론(1.70%), 데본에너지(3.08%), 코노코필립스(1.42%) 등 에너지업종은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br />
<br />
반도체업종은 마이크론이 상승을 주도했다. 마이크론 주가는 모건스탠리가 마이크론 메모리 칩의 수요가 여전히 많을 것이라며 비중 확대의견을 유지하자 5.02% 넘게 급등했다.<br />
<br />
TI(1.97%), 인텔(1.32%) 등 반도체주들도 동반해 상승했다. <br />
<br />
JP모건(2.18%), BOA(2.64%)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br />
<br />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의 부정적 영향에 노출된 유틸리티업종은 이날 0.75% 하락했다.<br />
<br />
게임주 EA는 양호한 실적 결과에 힘입어 5.75% 상승했고 블리자드(2.44%)도 동반해 상승했다. <br />
<br />
그루폰은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적자 규모가 작아 주가가 0.83% 올랐다. 구글은 인간과 컴퓨터 사이 대화를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선보이자 2.83% 급등했다.<br />
<br />
반면 월마트는 아마존과의 경쟁을 위해 인도의 전자상거래업체인 플립카트(Flipkart)를 16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3.13% 하락했다. <br />
<br />
디즈니는 블랙팬더 성공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대거 나오며 주가가 1.79% 떨어졌다. <br />
<br />
몬스터음료(-7.48%)와 홈 보안회사인 ADT(-8.75%)는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여파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피자체인업체인 파파존스(-3.71%)도 매출 감소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3.71%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