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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현대건설 유럽 원전 시장 공략 속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3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한우</a> "장기 협력 출발점""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603/20260312160224_87295.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현대건설의 유럽 원자력 프로젝트. <현대건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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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북유럽 원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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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현지시각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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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3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한우</a>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조엘 이커 웨스팅하우스 수석부사장, 하리 매키 레이니카 핀란드 특임대사, 김정하 주핀란드 대한민국 대사, 하워드 브로디 주핀란드 미국 대사 등 정부 인사와 100여개 북유럽 원자력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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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63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한우</a> 대표는 “현대건설이 세계 각지에서 쌓은 원전 건설 경험과 EPC(설계·조달·시공) 역량, 웨스팅하우스의 글로벌 원전 기술은 북유럽의 에너지 전환과 안정적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행사가 장기 협력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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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이번 행사에서 북유럽에서 사전업무가 착수된 AP1000 원전 프로젝트 추진 현황과 수행 전략, 주요 설비 및 서비스 분야 협력 기회 등을 소개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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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웨스팅하우스는 핀란드에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Fortum)과 함께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착수계약을 체결해 유럽 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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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11일(현지시각)에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과 스웨덴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도 논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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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업 경영진은 스웨덴 정부 주요 인사를 만나 SMR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스웨덴 진출 의지를 내놨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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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앞서 지난 9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토리존과 용융염 원자로(MSR, Molten Salt Reactor)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약도 체결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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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존은 네덜란드 원자력연구소에서 분사한 스핀오프 기업으로 100MW급 MSR ‘토리존 원’ 개발을 이끌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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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존 원’은 고체 핵연료봉을 쓰는 기존 원전과 달리 액체 상태 용융염(molten salt)를 사용해 원자로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후핵연료를 다시 연료로 활용해 핵폐기물 처리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차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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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관계자는 “핀란드와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가 최근 급증하는 전력 수요 대응 및 온실가스 배출 제로 이행을 위해 원자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웨스팅하우스와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북유럽 대형원전 건설 추진을 확대하고 현지 협력을 다각화해 글로벌 원전 슈퍼사이클을 적극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