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높아져, 중소형선박 수주 '독식'할 듯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현대미포조선이 조선업황 회복기에 중소형 선박을 집중적으로 수주하면서 성장 전망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 높아져, 중소형선박 수주 '독식'할 듯
▲ 한영석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현대미포조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BUY)를 유지했다. 

27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0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황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1등 중소형 선박 건조 조선사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중소형 선박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에서 독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글로벌 조선사 가운데 가장 많은 중소형 선박을 건조해왔다. 베트남에 자회사 현대비나신 조선소를 두고 있어서 저렴한 인건비를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쟁사로 손꼽혔던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등이 구조조정을 겪으면서 영업활동에 집중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현대미포조선이 중소형 선박을 집중적으로 수주할 것으로 황 연구원은 예상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석유제품 운반선 22억 달러, 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 5억 달러, LEG(액화에틸렌가스) 운반선 2억 달러 등 신규수주를 모두 36억 달러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신규 수주보다 53.5% 증가하는 것이다.

황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이 신규 수주 확대에 힘입어 수주잔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대미포조선 실적이 늘어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공정위 BS 계열사 제재 돌입, 총수 2세 회사에 알짜 지분 헐값 매각
BYD 수입차 판매 4위라지만 서비스 품질 불만 여전, 사고수리 가능한 센터 전국 5곳뿐
[하나금융 청라시대③] 하나금융 100년 기반 다지는 사람들, 함영주와 부회장 3인 방..
[2026 국감 프리뷰⑥] IBK기업은행 장민영 호된 신고식 예고, 잇단 금융사고 해법..
[2026 국감 프리뷰⑤] HD현대중공업 끊이지 않는 중대재해, 정기선표 '안전경영' ..
자산운용사 18곳 '지배주주 선행매수' 손질 촉구, 의무공개매수 법안 추진에 반발
미국 이민당국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 기반 로봇 구매계약 체결, 130만 달러..
새 경제부촡리 이형일 경제팀 첫 현안 오른 기금형 퇴직연금, 늦어진 도입 시계 다시 빨..
입찰 담합 업체 적발되고도 LH사업 2941억 수주, 손해배상 875억은 안 내
파이오링크 네트워크 장비 취약점 활용한 코인 채굴 악성코드 발견, 공공·민간 피해 확산..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