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공단, '7개월 공석' 기금운용본부장 공개모집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2-19 09:1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공단이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국민연금공단은 19일 기금운용본부장 공개모집을 위한 기금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3월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7개월 공석' 기금운용본부장 공개모집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기금운용본부장은 600조 원에 이르는 국민연금기금 운용의 최종 책임자로 국민연금은 물론 국내 금융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은 강면욱 전 기금운용본부장이 2017년 7월17일 중도 사퇴한 뒤 7개월여 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다. 현재 조인식 해외증권실장이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지원자는 은행법에 따른 금융기관이나 보험업법에 따른 보험회사, 집합투자업자 또는 투자일임업자 등 금융기관의 단위부서장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자산관리나 투자업무 분야에서 3년 이상 경험이 있어야 한다.

기금이사추천위원회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지원자들 가운데 적임자를 보건복지부장관에 추천한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를 검토하고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기금운용본부장을 임명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LG그룹 사장단,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해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선보여
동원그룹 'HMM 민영화 대비' TF 꾸려 자금 여력 검토, "여전히 관심있다"
우리은행,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 강조한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현대차 부회장 장재훈 "자율주행 로보택시 만들고 있다"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SK오션플랜트 사장에 강영규 사업운영총괄 내정, 30년 조선·해양 전문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회장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 지속,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농협금융 계열사 임원 인사 발표, "변화와 혁신 위한 전문 인재 등용"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