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 이호수 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 영입

오대석 기자 ods@businesspost.co.kr 2014-11-28 18:2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호수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SK그룹에 영입됐다.

SK그룹은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의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전 부사장은 SK텔레콤의 사업재편과 함께 SK그룹의 ICT 관련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K, 이호수 전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장 영입  
▲ 이호수 SK 수펙스추구협의회 ICT기술성장특별위원회 최고기술위원
SK그룹은 지난 1월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한 적이 있다.

SK그룹이 이호수 전 삼성전자 부사장을 사장급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아래 ICT기술성장특별위원회의 최고기술위원으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전 부사장은 12월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 전 부사장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사업 경험과 기술적 전문성을 모두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꼽힌다.

이 전 부사장은 경기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전 부사장은 미국 IBM 왓슨 연구소에서 20년 동안 근무했으며 2006년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겨 소프트웨어센터장과 초대 미디어솔루션센터장을 지냈다.

이 전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며 스마트폰 갤럭시S5의 미디어 및 콘텐츠 서비스 개발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삼성의 모바일 운영체제(OS)인 ‘바다’의 개발에도 관여했다.

이 전 부사장은 현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초빙교수와 삼성전자 고문을 맡고 있다. 국내 정보통신기술 최고 의결기구인 ‘정보통신전략위원회’의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전 부사장은 임형규 SK텔레콤 부회장 겸 수펙스추구협의회 ICT기술성장위원장을 도와 계열사들의 소프트웨어 혁신을 이끌고 그룹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 전 부사장을 최고기술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SK그룹이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혁신을 위해 삼성전자 출신에게 핵심업무를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SK그룹은 지난 1월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임 부회장은 삼성전자 사장과 삼성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을 역임하며 삼성 반도체사업을 이끈 주역으로 꼽힌다.

SK그룹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최고경영자(CEO)세미나를 열고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의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오대석 기자]

비즈니스피플배너

인기기사

엔비디아 TSMC 의존 끊는다, 젠슨 황 CEO "삼성전자 인텔 파운드리도 활용" 김용원 기자
JYP엔터 자체 플랫폼 구축 시동, SM 카카오 하이브 3각 관계 속 독자노선 찾나 임민규 기자
없어서 못 파는 엔비디아 AI 칩, 이재용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주 기회 잡나 나병현 기자
LG엔솔 스텔란티스 배터리공장 무산 위기, 캐나다에선 연방정부 비판 목소리 이근호 기자
인공지능 열풍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수혜, 파운드리는 TSMC '독식' 김용원 기자
버블 운영사 디어유 “JYP 자체 팬플랫폼 개발 사실 아냐, 관계 공고 ” 임민규 기자
윤석열 공들인 테슬라 전기차공장 인도로 '유턴', 한국 유치 불확실성 커져 김용원 기자
유명 팁스터 "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의 삼성전자 3나노 활용 계획 취소" 나병현 기자
키움증권 "포스코홀딩스 2차전지 소재 부각, 4분기 광양 리튬공장 가동" 허원석 기자
이베스트증권 “엘앤에프, 하이니켈 양극재로 고객 다변화와 마진 확대”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