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오준 포스코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2017년 12월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앞에 설치된 수호랑과 반다비 모양의 경관 조명 앞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점등식에 참석했다.
8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는 7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점등식을 열었다.
권오준 회장,
오인환 사장 등 포스코 임직원들은 7일 퇴근 직후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모양의 경관 조명에 불을 켰다.
포스코는 평창동계올림픽이 끝나는 2018년 2월25일까지 포스코센터 앞에 경관조명을 두기로 했다.
포스코는 2001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포스코센터 앞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는 평창동계올림픽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회사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10월28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100일을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포스코센터 로비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권오준 회장과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연설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