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18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7억9300만 원, 상여 23억3400만 원 등 모두 71억2700만 원을 지급받았다.
|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5년 지주사 LG로부터 71억2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 LG > |
이는 2024년 수령액인 81억7700만 원과 비교해 약 13% 감소한 수치다.
구 회장의 연봉은 2023년 83억 원대에서 2024년 81억 원대, 지난해 71억 원대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
LG 측은 이번 보수 산정을 두고 "글로벌 통상 마찰과 지정학적 리스크, 고물가·고환율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사업구조 고도화에 기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전문경영진의 보수도 함께 공개됐다.
권봉석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총 28억1100만 원(급여 18억9100만 원, 상여 9억2천만 원)을 받았으며, 하범종 사장은 12억8200만 원(급여 9억7500만 원, 상여 3억700만 원)을 수령했다.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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