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르노삼성, '뉴 QM3' 앞세워 소형SUV 경쟁 가세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08-01 13:4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의 첫 부분변경모델 '뉴 QM3'로 소형SUV 경쟁에 가세했다.

르노삼성차는 1일 뉴 QM3 가격을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뉴 QM3 가격은 트림별로 SE 2220만 원, LE 2330만 원, RE 2450만 원, RE시그니처 2570만 원이다.

  르노삼성, '뉴 QM3' 앞세워 소형SUV 경쟁 가세  
▲ 르노삼성자동차의 '뉴QM3'
SE 트림의 경우 ‘C’자 형태 LED 주간주행등과 입체 형태 LED 후방램프 등을 장착하면서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RE 트림에 LED 안개등과 LED 방향지시등, 검은색 가죽시트, 사각지대 경보체계, 전방 경보장치 등 130만 원 수준의 기본사양을 추가하고도 가격을 30만 원 올리는 데 그쳤다.

뉴 QM3에 프랑스완성차회사인 르노의 ‘1.5dCi’ 엔진과 독일의 자동차부품회사인 게트라그의 듀얼클러치변속기를 적용했다.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2.4킬로그램중미터 주행성능을 내도록 했다. 연비는 리터당 17.3km다.

르노삼성차는 인포테인먼트체계 등 편의사양과 위에서 내려다보는 화면을 제공하는 주차체계, 경사로밀림 방지장치, 사각지대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뉴 QM3 강점으로 내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SK그룹 빨라질 임원인사서 전문경영인 부회장 나올까, 최태원 위기돌파 상징할 리더십 선..
SK그룹 사업 재정비도 바쁜 최태원 나라 걱정하는 목소리도 적극, 아버지 최종현 보인다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위기에 위상 더 높아졌다, '오너일가' 최창원 컨트롤타워 맡아..
컴투스 블록체인만 보고 AI는 놓쳤나, 송병준 모바일 시대 먼저 읽었던 안목 다시 한번
크래프톤 자회사 렐루게임즈 앞세워 AI로 게임성 확장, 배그 신화 김창한 두 번째 승부
엔씨소프트 '버티칼 AI'는 게임으로만 향하지 않는다, '프로그래머' 김택진 10년 열정
[채널Who] 엔씨소프트 '버티컬 AI'의 진정한 의미, 김택진의 AI는 게임에서 끝나..
다올투자증권 "농심 4분기 미국서 매출 증가세 전환 전망, 가격 인상 효과"
신세계인터내셔날 패션 부진에 3분기도 적자 지속, 김덕주 어깨에 앉은 실적의 무게
하나은행 퇴직연금 독보적 성장세, 이호성 '손님 중심' 영업문화로 경쟁력 높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