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기계, 건설기계시장 호황 덕에 실적 가파르게 늘듯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가 건설기계시장의 업황회복 덕분에 실적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일 “중국 건설기계시장이 지난해 반등한 데 이어 올해는 신흥국과 한국의 건설기계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건설기계시장의 업황회복에 힘입어 현대건설기계의 실적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기계, 건설기계시장 호황 덕에 실적 가파르게 늘듯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현대건설기계는 중대형굴삭기와 미니굴삭기 등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약 60%가량을 굴삭기 판매에서 거뒀다.

올해 1~4월에 중국에서 팔린 굴삭기는 지난해보다 10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에서 올해 1분기에 팔린 굴삭기도 지난해 1분기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중국에서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신흥국들이 전반적으로 경기를 회복하고 있어 굴삭기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택경기 강세와 공사량 증가도 건설기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이유라고 이 연구원은 봤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중국과 미국 등 G2국가와 국내에서 각각 전체 매출의 15%, 21%를 냈다. 중국과 한국의 건설기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현대건설기계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50억 원, 영업이익 1625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48.3%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건설기계시장은 4분기를 제외하면 분기별 계절성이 크지 않고 업황강세가 계속되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이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