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2026금융포럼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기계, 건설기계시장 호황 덕에 실적 가파르게 늘듯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06-12 19:1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가 건설기계시장의 업황회복 덕분에 실적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일 “중국 건설기계시장이 지난해 반등한 데 이어 올해는 신흥국과 한국의 건설기계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건설기계시장의 업황회복에 힘입어 현대건설기계의 실적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기계, 건설기계시장 호황 덕에 실적 가파르게 늘듯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현대건설기계는 중대형굴삭기와 미니굴삭기 등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한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약 60%가량을 굴삭기 판매에서 거뒀다.

올해 1~4월에 중국에서 팔린 굴삭기는 지난해보다 104%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에서 올해 1분기에 팔린 굴삭기도 지난해 1분기보다 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중국에서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신흥국들이 전반적으로 경기를 회복하고 있어 굴삭기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택경기 강세와 공사량 증가도 건설기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이유라고 이 연구원은 봤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해 중국과 미국 등 G2국가와 국내에서 각각 전체 매출의 15%, 21%를 냈다. 중국과 한국의 건설기계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현대건설기계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50억 원, 영업이익 1625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48.3% 늘어나는 것이다.

이 연구원은 “건설기계시장은 4분기를 제외하면 분기별 계절성이 크지 않고 업황강세가 계속되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이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넥써쓰 '국산 앱 마켓' 원스토어 626억에 인수, "글로벌 게임 허브로 확장"
메리츠금융 "MBK 보증 확인되면 홈플러스 1천억 지원", 최대주주 책임 요구
농협금융지주 'ESG 전략협의회' 열어, 이찬우 "기후금융 속도감 있게 실행"
금감원 특사경 선행매매 혐의 전·현직 기자 검찰 송치, 부당이득 규모 약 93억
금융위원장 이억원 "자본시장 체질 개선 속도, 코리아 프리미엄 기반 만들겠다"
[오늘의 주목주] '유리기판 기대감' 삼성전기 주가 8%대 올라,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18일 오!정말] 민주당 강준현 "국힘 당명 '극우의힘'으로 바꿔도 어색하지 않을 지경"
'3500억 달러 미국 투자 전담' 한미전략투자공사 공식 출범
동서발전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 본궤도, 발전사업 허가 취득
캐나다 60조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임박, K방산 원팀 104조 경협 패키지로 독일 넘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