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1분기 임직원 평균 월급 1200만 원, 1년 만에 25% 증가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6-05-19 09:5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올해 1분기 월평균 1200만 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으며 역대 최고 수준의 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업분석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 예상 평균 급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의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중간값 기준)으로 추산됐다.
 
삼성전자 1분기 임직원 평균 월급 1200만 원, 1년 만에 25% 증가
▲ 기업분석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는 삼성전자 임직원의 2026년 1분기 평균 월급이 12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매달 평균 1200만 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이상 급증한 수치로, 역대 1분기 기준 최고치다. 지난 2024년 기록했던 전년 대비 증가율(11.6%)과 비교해도 2배가 넘는 가파른 상승세다.

이번 조사는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 총액인 5조6032억 원을 토대로 산출됐다.

CXO연구소는 과거 삼성전자의 성격별 급여와 실제 임직원 급여 총액의 일정한 비율(76%~85.5%)을 적용해, 1분기 급여 총액을 4조2584억~4조7907억 원 규모로 추정했다. 여기에 국민연금 가입 기준 1분기 평균 직원 수(12만5580명)를 대입했다.

급여 규모 자체도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의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는 지난해 4조4547억 원에서 올해 5조6032억 원으로 늘어나며 사상 처음으로 5조 원 벽을 넘어섰다.

다만 이번 수치는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단순 평균치인 만큼, 소속 사업부나 직급별 편차는 클 수 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라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와 중국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기준점 높였다" 평가, 테슬라에 부담
한일정상회담을 앞두고 '다카이치 총리 돌풍의 비밀' 출간, 국내 최초 심층 분석서
한국의 '밀 최대 수입국' 호주서 생산 급감 전망, 퇴비 가격 급등과 가뭄 영향
한일 정상회담 성과에 외신 전망 긍정적, "양국 관계 10년만에 가장 안정적"
'두산에너빌리티 DL이앤씨 협력사' 미국 엑스에너지 원전 건설에 진전, 당국 환경 승인..
독일 2030년 감축목표 지키지 못할 전망, 건설과 수송부문 감축 지지부진
기후솔루션 "재생에너지 2030년 목표 달성 위해 전력망에 연결 우선권 줘야"
SK증권 "롯데지주 목표주가 3만3천 원 제시, 보유 자사주 가치 부각 시점"
SK증권 "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주가 상향, 현대홈쇼핑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긍정적 효과 ..
iM증권 "레인보우로보틱스 목표주가 상향, 삼성전자와 휴머노이드 협력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