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종근당이 도입 품목 판매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종근당은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4477억 원, 영업이익 176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36.9% 증가했다.
| ▲ 종근당(사진)이 2026년 1분기 신규 도입 품목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종근당 사옥. <종근당> |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3.9%로 1년 전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도입 품목 판매가 증가하면서 1분기 실적을 이끈 것으로 파악됐다.
노보노디스크 비만치료제인 ‘위고비’가 1분기 매출 488억 원,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가 1분기 매출 29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원가율은 도입 품목 비중 확대 영향으로 72.4%로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3.0%포인트 상승했다.
종근당은 연구개발 파이프라인도 이어가고 있다.
CKD510(PKN605)은 노바티스가 심방세동 치료제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7년 9월 임상을 마칠 것으로 예상됐다.
종근당은 “지난해 바이오 복합단지 조성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이사회 결의를 거쳐 구체적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