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화재가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로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삼성화재는 글로벌 ESG 대표 평가지표 ‘2026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29일 밝혔다.
| ▲ 삼성화재가 2년 연속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편입됐다고 29일 밝혔다. |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공동 개발한 지수다.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월드지수에는 상위 10%인 250여 개 기업만 편입된다.
삼성화재는 “올해는 체계적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포용 금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2025년 4월 기업안전연구소 30주년을 맞아 ‘사회안전망 더 링크(The LINK)’를 발족해 운영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예방 대책에 힘쓰고 있다.
‘사회안전망 더 링크’는 민·관·학 전문가 역량을 한데 모은 네트워크 그룹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장애인이 직무 전문성을 키우며 경력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직무 인큐베이팅 모델’을 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 기획했다.
이달 14일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삼성화재는 장애 인식 개선을 중심으로 한 교육 지원뿐 아니라 장애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까지 돕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업 본연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다하는 초일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