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온스타일이 K뷰티 열풍 속에 뷰티·웰니스 중소 브랜드가 자생력을 갖추도록 지원에 나선다.
CJ온스타일은 2026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최종 30개 브랜드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 ▲ CJ온스타일이 중소 브랜드 육성 지원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을 통해 선발된 4기 브랜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J온스타일 > |
CJ온큐베이팅은 CJ온스타일이 중소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00여 브랜드가 지원하며 출범 이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올해 110억 원 규모 전용 펀드를 조성해 선정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선정 브랜드는 △YNM △비누보 △세시드 △서해솔 △크런틴 △뷰니스 등이 포함됐다. 이들 브랜드는 연말까지 CJ온스타일의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지원에는 후속 투자 검토도 포함돼 브랜드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했다.
CJ온큐베이팅은 2023년 1기에서 4개, 2기에서 5개 브랜드를 최종 선발했다. 2024년 모집한 3기에서는 최종 선발 브랜드에 최대 4억 원의 창업지원금 및 지분 투자 검토 우선권을 부여했다.
CJ온스타일은 중소벤처기업부에게 팁스(TIPS) 및 립스(LIPS) 운영사 자격도 부여받았다.
팁스는 민간 주도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가 유망한 기술 창업기업을 발굴·투자하면 정부가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후 7년 이내에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라면 최대 1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립스는 민간 투자사가 유망한 소상공인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사가 소상공인에 투자하면 정부가 그 투자금의 최대 5배의 정책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J온큐베이팅은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사업화, 글로벌 확장, 투자까지 연결하는 차별화된 육성 플랫폼으로 고도화됐다"며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