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밥캣이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두산밥캣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2473억 원, 영업이익 2070억 원, 순이익 131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 ▲ 두산밥캣이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개선했다. |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3.5%, 순이익은 15.9%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 매출로 보면 북미 지역은 지게차 판매 회복 영향에 3%,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는 남미, 중국, 인도에서의 소형장비 판매 증가로 4% 성장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은 소형장비 수요 회복으로 18%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제품별로는 소형 장비가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7% 늘었다. 산업차량은 북미 판매 증가로 매출이 4% 성장했다.
이동식 발전기(포터블 파워) 부문은 주요 고객사 판매 일정이 미뤄진 영향으로 매출이 18% 감소했지만 견조한 북미 건설 활동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두산밥캣은 예상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