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시네마가 영화 사운드를 부각한 음향특화 영화관을 선보인다.
롯데시네마는 11일부터 차별화한 청각적 몰입감을 주는 '광음시네마'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 ▲ 롯데시네마가 3월11일부터 음향에 특화된 영화관에서 주요 영화를 상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
3월 광음시네마에서 상영될 영화는 레이싱 블록버스터, SF 신작, 콘서트 라이브 등이 있다.
11일부터 15일까지 'F1®: 더 무비'를 광음시네마에서 재상영한다. 광음시네마에서는 엔진의 굉음과 타이어의 마찰음 등 레이싱 경기의 현장감을 잘 느낄 수 있다고 롯데시네마는 설명했다.
18일에는 상반기 기대작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개봉한다. 롯데시네마는 깊은 저음과 미세한 디테일까지 잡아내는 광음시네마가 SF영화 특유의 공간감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서사적 몰입도를 한 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21일과 28일에는 '2026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 4 : 퓨처 더 드림> 피날레'가 생중계된다. 가수의 성량과 관객의 함성까지 입체적으로 재현해 실제 콘서트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롯데시네마는 기대하고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광음시네마는 소리가 주는 감동을 완성하는 음향특화관"이라며 "앞으로도 관객들이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음향 환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권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