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왼쪽 다섯 번째),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오론쪽 두 번째), 정신아 카카오 대표(오른쪽 네 번째), 최수연 네이버 대표(왼쪽 네 번째)가 9일 판교테크노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AI 국민비서 시범서비스 개통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카카오> |
[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와 카카오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구축한 공공서비스 에이전트 ‘인공지능(AI) 국민비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 AI 국민비서는 하이퍼클로바X 기반으로 구축한 대화형 에이전트를 공공서비스와 연계해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행정 정보와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주민등록표 등본,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100여 종의 전자증명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전국 1200여 개 공공 체육시설 및 회의실 등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 AI 국민비서는 카카오 자체 개발 AI 모델인 카나나를 기반으로 구현했으며, 유해 콘텐츠의 필터링을 위한 AI 가드레일 모델 카나나 세이프가드도 함께 적용했다.
카카오는 자체 구축한 AI 에이전트 빌더를 활용해 AI 에이전트를 구성하고,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대화창 내에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향후 상반기 출시를 앞둔 통합 에이전트 AI 탭과 연계해 사용자의 다양한 상황 및 요구에 공공서비스가 적시에 제공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한다.
카카오는 향후 KTX, SRT 승차권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와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음성 인터페이스 도입 등을 통해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