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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 길거리 활보하고 맛집 찾아다닐 것"

권석천 기자 bamco@businesspost.co.kr 2025-09-05 1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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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정말] 민주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95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청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길거리 활보하고 맛집 찾아다닐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5일 '오!정말'이다.

맛집 탐방
"윤석열 씨가 석방 직후 대통령경호처가 1분당 1000발의 총알을 발사할 수 있는 자동소총 200정을 구매하려 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지금 생각하면 내란까지 일으킨 자들이 무슨 짓인들 못 했을까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이런 위험천만한 윤석열 씨가 다시 석방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그럼 윤석열은 길거리를 활보하고 맛집 식당을 찾아다닐 것이고 이런 광경을 볼까 국민은 두렵고 법원에 분노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이 만료돼 석방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나타내며)

나치 인민재판소 vs. 사고 치고
"나치는 사법과 수사권을 장악해 독재를 완성했다. 나치가 만든 특별재판소의 이름은 인민재판소다. 인민을 가장한 법원을 설치해 반체제 인사라면서 신속히 재판했고 수사기관은 비밀 경찰(게슈타포)를 설치하고 친위대의 권한을 강화해 검찰을 무력화하고 경찰 수사권, 본인들의 수사권 강화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공개로 진행되는 ‘검찰개혁 4법 입법 공청회’를 비판하며)

검찰이 나쁜 짓을 많이 해서 현재까지 바로 잡히지 않아 당사자들이 고통을 받는데 왜 국회가 나서지 못하나. 사고 치고 도망가고, 사고 치고 수사한다고 하고, 사고 치고 재판한다고 하고, 사고 치고 감찰 제대로 하는지 국회가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우리 나경원 의원님마저도 사고 치고 법사위로 도망 오셨는데, (검찰이) 사고 치고 또 도망가려는 걸 이렇게 옹호하면 안 된다. 재판 중이고 수사 대상인 분이 법사위로 들어오신 것에 대해 지금도 문제 제기가 있다."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위원장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날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에 입회한 ‘패스트트랙’사건으로 특수공무집행방해, 공동폭행, 국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판하며) 

중랑천
"찬탄, 반탄이 한강 정도의 너비 차이라면 저와 안철수 의원 사이에 있었던 너비 차이는 중랑천 정도로 넘어설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먼저 안철수 의원에게 '그동안 잘못한 게 있다면 다 제 잘못이다'고 했다. 안철수 의원과는 여러 가지 해 볼 수 있는 게 많지만 한동훈계는 방송 등에서 계속 저와 개혁신당을 잘근잘근 싶었다. 따라서 함께 하기 어려울 것 같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가 BBS라디오 '금태섭의 아침 저널'과 인터뷰에서 찬탄파와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해서는 선을 그으며) 

뼈아픈 교훈
다시는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 쇄신 강도 높게 추진해가겠다"며 "그동안 당 대응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허위사실이 유통된 게 있지만, 2차 가해 우려가 있어 공식 대응하지는 않았다. 해자들을 만나고자 여러 차례 시도했다. 한 분은 직접 만나 얘기를 듣고, 차분히 말씀 나눴지만, 나머지는 시간이 맞지 않는 등 재차 연락했으나 소통이 중단됐다"며 "이번 사건을 뼈아픈 교훈으로 삼겠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내 성폭력 사건 처리와 관련해 사과하며)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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