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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회장 강석훈 "HMM 보유 지분 매각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4-24 1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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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9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석훈</a>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HMM 보유 지분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br /> <br /> 강 회장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스타트업 지원 행사 &lsquo;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rsquo;가 끝난 뒤 기자간담회에서 &ldquo;산업은행이 보유한 HMM 지분을 팔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rdquo;고 말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산업은행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9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석훈</a> &quot;HMM 보유 지분 매각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quot;"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4/20250424174306_7748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91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석훈</a>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재무 건전성부분의 위험부담을 고려해 HMM 보유 지분 매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산업은행은 현재 HMM 지분 36.02%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재무건전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br /> <br /> HMM은 비금융회사로 산은이 보유한 지분은 위험부담이 있는 투자자산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이에 HMM 주가가 상승하면 오히려 산업은행 위험가중자산이 늘어나게 된다.<br /> <br /> 강 회장은 &ldquo;HMM 주가가 1천 원 오르면 산업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은 0.09%포인트 가량 떨어진다&rdquo;며 &ldquo;주가가 지금보다 5천~6천 원 상승하면 BIS비율이 13% 초반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뜻인데 이런 일은 없어야 한다&rdquo;고 말했다.<br /> <br /> HMM은 현재 회사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주주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 지분 확대로 가격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br /> <br /> 강 회장은 &ldquo;이제 새 정부가 들어오는데 정부 합의로 무언가를 하기에는 상황이 녹록치 않고 손놓고 있기에는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든다&rdquo;며 &ldquo;내가 (매각을) 하지는 못하더라도 지금부터 시작을 해서 빠른 시일 안에 매각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rdquo;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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