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설 앞두고 협력사 1230억 대금 조기 지급, 내수경제 활성화 기대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5-01-19 13:44: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에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SK텔레콤은 협력사들의 재정부담 완화와 내수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230억 원가량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 설 앞두고 협력사 1230억 대금 조기 지급, 내수경제 활성화 기대
▲ SK텔레콤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려사에게 1230억 원 규모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거래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텔레콤뿐 아니라 SK브로드밴드와 SK스토아 등이 참여한다.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맡고 있는 1450여 개 협력사와 전국 250여 개 유통망 등이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명절 전 거래대금을 조기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거래대금 조기지급이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상황으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재정부담에 취약한 협력사들의 유동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 AI전략위 8개 분과위 구성, 동국대 교수 고삼석 포함 52명 추가 합류
현대차 대표 무뇨스 "미국 내 제조 의지 확고, 임직원 안전 근무에 총력"
금융위원장 이억원과 금감원장 이찬진 회동, 금융감독 개편 "한 팀 한목소리"
iM증권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9월30일까지 접수
금호석유화학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주주가치 제고 목표
[노란봉투법 대혼란④] 이마트 매장 출점·퀵커머스 확대에 '큰 산' 직면, 한채양 본업..
금호석유화학그룹 환경경영 내실화, 계열사 탄소배출 감축 노력
미국 틱톡 사업권 유지에 오라클 포함 다수 기업 참여, CBS "컨소시엄 꾸려"
금감원장 이찬진 조직개편 관련 첫 입장, "정부 결정 집행할 책무 있어"
[현장] '해킹사고' 뒤 금감원장 만남에 여신전문금융권 긴장, 이찬진 "사이버 침해 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